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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온라인 전시

사진집 온라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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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뉴욕 New York by 이호도작가님
writer 이종진 (ip:121.160.164.219)
  • date 2017-07-31 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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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New York




방금 덧칠이 끝난 철문, 파이프들, 하얗게 빛나는 타일. 떨어지는 물방울이 키운 유령같은 형상. 시간의 손길이 만들어낸 형태들.

노란색 택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즈 스퀘어 혹은 자유의 여신상.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처럼 자리 잡은 상징들. 뉴욕, 여기저기.

2017, 이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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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이호도 작가님 ‘사진집’ 온라인 전시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전시기획이 잡힌 이후 완성된 원고 사진들을 일찍 보내주셨는데요, 이미 전체 컨셉과 작업이 완료되어 있었나요?

 A: 이번 “사진집” 온라인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업들은 특정한 주제를 품은 프로젝트 형식은 아닙니다.

해외에서 거주하는 몇 년간 내가 속해있는 공간을 기록한 사진들을 어느정도 일관성이 있는 형태로 정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진 중 일부분은 제가 발표한 INFLECTION 중 일부분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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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전시의 진행순서를 보면 근경을 담은 사진에서 시작해 점점 원경으로 그 시점이 변해갑니다.

 어떤 의도로 이런 배치를 선택하게 되었나요? 

 A:  처음 몇 장은 벽 사진 뿐입니다. 그 다음엔 벽이 만들어 내는 공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는 지하철의 윗세상 으로 시선이 옮겨가게 됩니다. 이 순서는 제가 일상에서 접하는 동선의 형태를 반영한 것입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며 하릴없이 벽을 바라보다가 지상으로 올라가고, 지상에서 늘 뉴욕을 상징하는 여러 장면들을 바라보게 되는 그런 느낌이죠.

어쩌면 이것은 비단 뉴욕 뿐만이 아닌 “지하철 저 깊은 곳 부터 마천루의 꼭대기 까지.”라는, 모든 현대화된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현대인들의 정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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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지금 뉴욕에서 살고 계신데요,

좀 광범위한 질문이 되겠지만 뉴욕을 실제로 눈으로 보고 그곳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요?

A : 뉴욕에는 많은 시각적 상징물들이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지하철 풍경, 고층빌딩 그리고 노란색 택시들. 열거하자면 정말 길어지겠죠.

그리고 이런것들은 여러 미디어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 됩니다. 영화, 뉴스, 신문같은 것들을 통해서요. 그런 영향을 받은 때문인지,

제가 실제로 그 장소에서 살기 시작했을땐 말로만 듣던 놀이동산에 들어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껏 제가 투영하던 상상과 실제를 비교할 수 있었다고 하면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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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사진의 마지막 섹션은 자유의 여신상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 장소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 위치를 알 수 있을까요?

A: 이번 전시의 마지막 이미지는 맨하탄 최남단에 위치한 배터리 파크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바라본 것입니다.

주차장 너머의 여신상은 부르클린에 위치한 이케아(IKEA)매장이 촬영장소 였습니다.

록펠러 센터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신상 사진도 있으며 스테튼 아일랜드행 페리선 위에서 바라본 경우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머릿속에서 상상만 하던 자유의 여신상이라는 소재를 실생활에서 여기저기 바라볼 기회가 많아져 그때그때 다른 느낌을 담았습니다.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면 서울타워나 63빌딩과 같은 서울을 상징하는 여러 장소, 소재들을 이 형식으로 담아보고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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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오랫동안 한 장 한 장 뉴욕을 담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다양한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했을것 같습니다.

 어떤 장비들을 사용했는지 여쭤 보겠습니다.

A: 기억에 남는 장면들 얘기를 하자면, 마지막 사진은 배터리 파크에서 라이카 M8에 50mm 4세대를 사용했습니다. 여

신상의 디테일이 아닌 실루엣, 작지만 충분히 인지 가능한 형태를 만드는데 50mm 촛점거리가 적합하다고 생각 했거든요.

 록펠러 센터에서 내려다본 여신상은 소니의 A7R2와 70mm-200mm F4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어떤 사진은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에 100mm-300mm를, 어떤 사진은 흔히 말하는 똑딱이 카메라를 사용했습니다.

 말 그대로 그때 그때 필요한 도구를 이용해 이미지를 그러 모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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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사진들의 색채가 진하고 강렬합니다. 이런 표현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A: 저는 채도가 높은 이미지를 많이 선보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진이 채도가 높아야 한다 하는 식의 노선을 정해놓지는 않습니다.

뉴욕은 이방인인 제 자신을 텔레비젼쇼의 일부분으로 느끼게 하는 장소입니다. 그 자극적인 감각을 전달하는데엔 강한 채도와 명암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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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특별히 좋아하는 시스템이나 렌즈가 있습니까? 만약 있다면 그것들의 좋은점과 아쉬운 점을 간략하게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A: 뉴욕 시내로 한정한다면, 전부터 지금까지 라이카의 Wide Angle Tri-Elmar를 선호하고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한 현상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함입니다. 또 보통 초광각에서 오는 강한 원근효과는 현상을 드라마틱하게 구성하는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원근효과를 배제하며 사용하면 좀 많은 정보가 담긴 담백한 사진을 만들수 있는게 초광각이 가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35mm 혹은 50mm 렌즈를 사용합니다. 

제가 라이카 M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크기가 작으면서도 최상급의 화질을 보장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에게 필요한 편리함을 물리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프레임라인 셀럭터를 움직이는것 만으로도 화면 구성을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것이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질에 대해서는 수치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기에 쉽게 단정지을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 경험상 제가 원하는 것들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카메라 시스템들도 각각 뛰어난 초광각 솔루션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크기가  작동방식에 있어 지금의 저에게 잘 맞는것을 고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정밀한 화면구성을 필요로 할 때, 전자식 카메라들 보다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LCD혹은 EVF를 통해 화면 구성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데 반해 M타잎 카메라는 각각의 카메라가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렇기 때문에 저도 여러가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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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마지막으로 전시를 보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A: 저마다 가지고 계실 직접경험 혹은 간접경험과 비교해, 한 사람이 뉴욕의 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바라보는구나. 하고 보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라면 어떻게 볼까?” 라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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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Education


2011- 2013 MFA | 메릴랜드미술대학 | 포토그래픽 일렉트로닉 미디어

1997-2003 Bachelor | 숭실대학 | 철학 

개인전 | Solo Exhibition 

2016 fragile

2015 "HODO LEE & James Groleau”

2014 INFLECTION

2012 THITHERS

2010 IT’SURREAL

2008 MEMO:REAL 




홈페이지|  Website

http://www.hodo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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